FCA코리아 모델이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야외 무대에서 열린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출시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버전인 트레일호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비콘 트레일 등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이뤄지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돼야 자격이 주어지는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를 받았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의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으며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가격은 4,140만원./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