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수감사절 이틀 전, 캘리포니아 주 토런스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모습. 세차장과 보청기 매장을 갖춘 4,637평 규모의 이 초대형 매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가득했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미국 내에서 딸기 5만 2,616톤을 수송했다. 전 세계 블루베리 운송량의 13%를 점유하기도 했다.
코스트코의 핫도그 판매량은 실로 엄청나다. 코스트코는 프랑크푸르트 핫도그와 탄산음료 콤보 세트(1.5달러)를 1억 3,200만 개나 팔아치웠다.
전기구이 통닭. 고객만족은 코스트코 성공방정식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코스트코는 고객들이 생필품 이상의 무언가를 사러 오도록 만들기 위해 곰인형 같은 다양한 제품(과거에는 피카소 작품도 있었다)도 판매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는 플랜터스보다 더 많은 견과류를 판매한다.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대형 캐슈너트의 36%가 코스트코에서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