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내 딸의 남자들’ 쿨↔열불, 딸 일상에 ‘깡생수’ 들이키는 아빠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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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이 1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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