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中 경제보복 해소에 역점…한중 정상회담 7월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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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대중국 특사인 이해찬(왼쪽)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오른쪽은 대중특사단에 포함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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