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식] 9년만에 다함께 부른 '임'…文대통령 '불필요한 논란 끝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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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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