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70년] 불굴의 의지로 韓경제 이끌고 59개국에 '건설명가의 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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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2월 완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 전경. 연간 180만톤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나 공장으로 산업설비 플랜트 분야에서도 현대건설의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공사로 꼽힌다.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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