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정재처럼 늙어가고 싶다...25년간 멋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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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온 그에게도 꽤나 공감이 가는 영화 속 대사는 “두려워도 견뎌내야 합니다”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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