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모터스포츠 슈퍼볼'서 대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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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드라이버 사토 다쿠마가 29일 인디500에서 우승한 뒤 ‘우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우승자가 우유 한 통을 마시거나 끼얹는 것은 이 대회 전통이다. /인디애나폴리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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