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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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파리 베르사유 궁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리=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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