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조 막다 순직, 숭고한 희생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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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 사건’ 당시 무장공비를 막다 숨진 고(故) 정종수 경사 흉상 제막식이 경찰 관계자들과 유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5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고개 현충시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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