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청문회 이틀째] 여야, 자료제출·참고인 놓고 옥신각신…金 '헌법은 北추종 이념과 융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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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왼쪽)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형 판결을 내린 버스기사 김모씨의 두 손을 잡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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