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해변을 기점으로 호쾌한 풍경이 펼쳐지는 헌화로 드라이빙 코스를 달린 후 심곡항에서 돌아나오면 됩니다
편하더군요(...)여러분도 체면 차리지 말고 누워보아요
사진으로는 미처 담지 못하는 헌화로의 풍경
W800이라 햄볶아요
자료화면=시그널 엔딩장면. ‘허준’ 이후로 제대로 챙겨본 한국드라마입니다. 너무 명작이라능...
승호대로는 검색이 안 되는 내비들도 있습니다. 주소를 찍어넣으세요. 부귀리 산 59-9
‘경유’로 표시된 곳이 부귀리 마을회관, 도착점이 승호대입니다.
그나마 위안이 돼준 갈매기표지. 이 길을 밤에 달리는 용자도 있나봅니다.
물에 잠겨있어야 할 산 밑자락이 가뭄 때문에 훤히 드러나 있습니다. 참, 가는 길에 그렇게 인적이 없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30여분 앉아있다 보니 차나 바이크가 한두대씩은 올라오더군요. 차선도 없는 도로지만 어차피 전망 보러 오는 사람들밖에 없으니까 그냥 적당히 도로변에 주차하면 됩니다.
지금은 사라진 승호대 표지판. /사진=한국관광공사
이거 내 얘기임??
그때의 기분.JPG
기다리는 동안 길 한복판, 덩그러니(훌쩍)
인근 주유소에서 공수해 온 휘발유
작은 페트병을 비스듬하게 잘라준 후 뒤집으면 깔때기 완성
미션 석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