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즐기는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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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행사에서 극단 사니너머의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21일까지 평일 오후 12시10~50분 점심시간에 ‘거리의 예술’ 주간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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