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역시 '광속투수' 셔저의 천적...158㎞ 직구 담장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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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오른쪽)이 12일 신시내티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회 조이 보토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뒤 아쉬워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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