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타레미·아흐메도프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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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 대표팀이 13일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한 뒤 대형 국기를 두르고 환호하고 있다. /테헤란=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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