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큐 러프만 피했더니…너무나 손쉬운 버디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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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16일(한국시간) US 오픈 1라운드 11번홀에서 깊은 러프에 빠진 볼을 빼내지 못하자 고개를 떨구고 있다. /에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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