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방한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 평창 평화올림픽 기폭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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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윗줄 왼쪽 두 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북한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 임원들이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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