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명민, “촛불이 바람에 흔들리듯...가늘고 길게 가는 배우 원치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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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은 “‘하루’는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을 살리기 위한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고 말했다. /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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