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폭우로 이재민 35만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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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인도 북동부 아삼주 모리가온의 발리무크 마을에서 홍수로 고립된 주민들이 강으로 변한 들판 위로 배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6~9월 우기를 맞은 인도에서는 최근 이어진 폭우로 아삼주에서만 3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모리가온=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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