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디언 “중·러의 외교 이중 플레이에 발목 묶인 트럼프”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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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모스크바=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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