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시장은 오랜 기업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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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왼쪽) 동국제강 부회장이 7일 회사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임직원들과 다트 대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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