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원 쏟아부은 '산학융합지구' 지난해 취업자는 428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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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캠퍼스로 지정된 전남대불국가산업단지 내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 전경. 지방대와 중소기업의 고용 협력을 위해 시작된 산학융합캠퍼스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영암=백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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