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산업 대책 마련하라'…장맛비도 못막은 '생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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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집단에너지협회 소속 30개 민간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10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 앞에서 ‘집단에너지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궐기 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한국집단에너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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