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증세' 흘리며 민심 홀리려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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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에 참석해 지지자들 앞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오하이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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