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미컬슨 '100번째 메이저…우승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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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출전으로 나란히 메이저대회 통산 100회 출전을 채우게 되는 필 미컬슨(왼쪽)과 어니 엘스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샬럿=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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