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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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왼쪽) 만도 대표이사와 김수진 만도노동조합 위원장이 9일 평택 본관에서 진행된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악수하며 활짝 웃고 있다. 만도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통해 노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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