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대치 印-中, 치열한 물밑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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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오른쪽) 중국 부총리가 지난 14일 샤히드 카칸 압바시 파키스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신화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왼쪽) 인도 총리가 지난 6월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포옹하는 모습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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