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인 ▶탁의성 카레클린트 대표 ]'동업은 결혼, '나누기'가 아니라 '곱하기'가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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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클린트의 공동 창업자 정재엽(왼쪽부터), 탁의성, 안오준 대표. 홍익대 목조가구학과 입학 동기로 만나 늘 붙어 다녔던 삼총사는 원목을 잘 안다는 이유 하나로 창업을 결의, 여전히 동업 생활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들이 아직까지 끈끈한 이유는 ‘동업은 결혼’이라는 믿음 때문이란다. /사진제공=카레클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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