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세대가 6·25난민...그 아픔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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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월 그리스 난민촌에서 봉사활동을 한 김준형(왼쪽), 김유한(〃 두번째), 주기환(〃 세번째)씨 3명과 김민찬씨가 그곳에서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난민과 관련한 동화책 ‘9월 2일’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들은 동화책의 수익금을 난민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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