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연극으로 하고 싶은 말 작정하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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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노숙의 시’에서 늙은 노숙자 ‘무명 씨’ 역을 맡은 명계남(오른쪽)과 ‘김 씨’ 역의 오동식 /서은영기자
23일 서울 대학로 30스튜디오에서 열린 연극 ‘노숙의 시’ 기자간담회에서 연출가 이윤택(오른쪽)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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