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화클래식] 오! 美·日 메이저 퀸도 놀란 '반전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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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오른쪽)이 3일 한화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를 잡은 뒤 캐디인 아버지와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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