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내게 남은 사랑을’ 성지루 “연기한지 30년 째…큰 의미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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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지루가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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