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민간인 댓글부대) 여론 조작 의혹의 책임자로 꼽히는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지난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적 정치공작을 진두지휘 했다는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 별관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