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MB 고소’ 박원순 대리인 10일 조사… MB 포토라인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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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문재인 정부의 전임 정권 ‘적폐청산’ 작업과 관련해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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