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다국적 해군, 진해만 일대서 기뢰 탐색·제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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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의 기뢰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소해함인 치프(CHIEF)함이 지난 10일 부산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치프함은 어벤저(Avenger)급 기뢰제거함으로 배수량 1,400t, 길이 68m, 폭 16.7m에 최대 속력은 시속 25㎞ 정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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