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위기 중소 면세점 살리자…신제품 대량 판매, 장소 이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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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오른쪽에서 세번째) 관세청장이 지난달 21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중소 면세점 업계 간단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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