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김민선 등 톱10에 4명…'KLPGA, 맵다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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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박성현(오른쪽)이 12일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세계 3위 렉시 톰프슨(왼쪽부터), 세계 1위 유소연과 같은 조로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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