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만 세 번째’ 가수 길, 1심서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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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길(39·본명 길성준)씨가 13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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