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불] 수영장 안에서 6시간 버텨…살아남은 노부부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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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휩쓸고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소나마 카운티 샌타로자의 코페이 공원이 불에 탄 채 폐허로 변했다. 화재로 지금까지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행방불명인 상태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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