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한반도 긴장 완화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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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난 전·현직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왼쪽부터) 전 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현 총장, 반기문 전 총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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