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9기 1중전회)에서 한정(왼쪽부터) 상하이시 당서기,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 시진핑 국가 주석, 리커창 총리, 왕양 부총리, 자오러지 당 중앙조직부장 등 시진핑 집권 2기를 이끌 중국 최고지도부 상무위원 7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고 지도부 7인을 모두 60대로 채운 시 주석은 집권 2기에 50대 차기 후계자를 공개하는 공산당 관행을 깨고 장기집권 발판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베이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