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인만 300명'…수천억원대 유사수신 투자업체 대표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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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 행위로 투자자 5,000명에게 투자금 4,800억 원을 유치한 혐의로 서울 강남 한 투자전문 대표 강모(47)씨가 경찰에 구속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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