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신형 호위·지원함·고속정 총출동...'함정 국산화' 위용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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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역량 과시와 국제 우호 증진을 위해 10년 단위로 열리는 국제 관함식이 내년 10월초 사상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 신항과 부산항이 개최지로 경합하고 있다. 사진은 직전 국제관함식인 2008년 국제 관함식에서 세종대왕급을 필두로 이순신급 구축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등이 해상 사열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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