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팀24/7] '과실인정 말고 보험사 신고부터'...손목치기범, 너 오늘 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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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기범 정모(53)씨가 지난달 25일 서울 대치동 주택가에서 한 차량에 다가가 고의로 몸을 부딪치고 있다. 정씨는 운전자 과실이라고 주장했지만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 어설픈 연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사진제공=서울 수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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