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28일 서울 반포 새빛섬 일대에서 문화체험 이벤트 ‘안녕 사우디, 앗쌀라말레쿰’이 개최됐다.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아라빅 캘리그라피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S-OIL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28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사우디 국교 수립 5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외교, 경제, 문화 등 양국의 주요 인사 150여명은 양 국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기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스만 알 감디 S-OIL 오스만 알 감디, 진념 전 부총리, 김선동 전 S-OIL 회장, 아흐메드 에이. 알 수베이 사우디 아람코 VP(Vice President), 압둘 아지즈 엠. 알 주다이미 사우디 아람코 SVP(Senior Vice President), 강경화 외교부 장관, 아델 빈 무하마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