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G-100] 불멸의 불꽃, 김연아가 한국민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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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디모스테니스 탐파코스가 지난 10월30일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앞에 설치된 성화대에 불꽃을 옮기고 있다. 이 불꽃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인수돼 11월1일 국내에 입성한다. /아테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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