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양 미천골 자연휴양림] 단풍 따라, 계곡 따라...가을 끝자락을 부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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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에 달하는 미천골계곡은 계곡과 폭포가 번갈아 이어지는데, 길과 나란히 흐르는 계곡을 따라 아래로는 옥수(玉水)가, 그 위로 단풍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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