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백브리핑]中 항만운수업체 단둥항그룹 '10억위안 채무 불이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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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물품을 실은 트럭이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항 간에 놓인 철교를 통해 양국을 오가고 있다. /SCM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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