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7.3 강진…전운 감도는 중동에 울부짖는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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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덮친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주 사르폴에자하브 마을에서 현지 주민들이 붕괴된 건물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이란 내에서만도 최소 350명이 넘게 사망했다. /케르만샤주=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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