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격려하는 박삼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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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도종환(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2017 사이먼 래틀&베를린필하모닉 내한공연’을 마친 후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두번째)과 지휘자 사이먼 래틀을 만나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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